前 오릭스 버팔로즈,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,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자, 現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. 롯데 자이언츠 역대 최고의 타자이자 KBO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과 2회의 트리플 크라운을 석권한 리빙 레전드이며 한국야구사상 최고의 우타자인 동시에 한국 야구 역사상 추신수 다음 반열에 들 수 있는 강타자 중 한 명이다. 또한 수상경력에서 견줄 사람이 없는 수상 기록의 사나이이다. 도루왕과 신인왕을 제외한 타자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수상한 KBO 역사상 가장 많은 종류의 상을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. 롯데에선 최동원 다음으로 영구결번을 받게 될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.
대한민국 타자 최초로 한국 - 일본 - 미국 세 나라의 1군 리그에서 뛰었고, 세 리그에서 모두 10홈런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한국인 타자이다. 또한 양준혁과 더불어 KBO 야수 중 3개의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유이한 선수이다. 또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. 그를 대표하는 별명으로는 조선의 4번타자가 있다. 팬들의 지지만 있다면 은퇴 투어를 할 가능성도 있는 리빙 레전드다.
2. 선수 경력